일본어 자판(IME)은 디폴드 값이 영어입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입력하려고 하면 스위칭을 매번 해주어야 합니다.
컨드롤키 + 캡스락 (또는 쉬프트 캡스락)을 매번 해 주는 불편이 있습니다.
당연히 한국어도 써야 하고, 영어도 써야 하기에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이런식으로 스위칭을 한번 하고, 한번 더 히라가나 입력모드를 만들어 주어야 일본어 입력이 됩니다.
윈도우 10에서는 히라가나를 디폴드 입력값으로 하지 않는 정책을 세웠다고, MS에서 답변을 주었습니다.
즉, 무조건 윈도우10에서는 일본어 입력을 위해서는 일본어 자판을 열고 + 히라가나 입력 모드로 한번 더 변경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MS사는 외 이 불편한 정책을 유지하고 있나요. 윈도우 8에서는 히라가나 디폴드 모드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없애서 너무 불편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람이 일본어 듣기 공부를 하게되면, 모르는 일본어 단어가 나오거나 후리가나를 알 수 없는 경우는 일본어 사전을 검색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에 한글을 빈번히 이용해야 합니다.
즉,
1.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자판 전환
2. 한국어 자판에서 한글로 키 변환
3. 다시 일본어 자판으로 전환
4. 일본어 히라가나 입력모드로 전환
한국어. 일본어 전환시 무려 4번의 동작이 매번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토핫키를 이용해서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코드를 이용하면 단 1번으로 일본어 히라가나 전환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Space::
send, #{Space}
sleep, 500
if (GetKeyboardLanguage(WinExist("A"))=1041){
sleep, 500
send, ^{CapsLock}
}
return
GetKeyboardLanguage(_hWnd=0)
{
if !_hWnd
ThreadId=0
else
if !ThreadId := DllCall("user32.dll\GetWindowThreadProcessId", "Ptr", _hWnd, "UInt", 0, "UInt")
return false
if !KBLayout := DllCall("user32.dll\GetKeyboardLayout", "UInt", ThreadId, "UInt")
return false
return KBLayout & 0xFFFF
}
return ;
즉 위 코드는 한국어 일본어 자판 전환키인 윈도우키 + 스페이스를 누르면 히라가나 입력 모드로 전환됩니다.
자판 전환 후 약 1초 정도 기다리면 히라가나 입력모드가 됩니다.
일본어 공부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코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