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명영어 5 - 나. 본격적인 영어 공부

by 지천명영어 posted May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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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 되어 영어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이번에는 꼭 영어 회화를 하고 말거라는 각오로 시작하긴 했으나, 언제나 처럼 막막하기만 했다.

 

심지어 내가 나이에 영어 공부를 해서 취직할 것도 아니고, 해외 여행을 간다고 해도 몇 번이나 나갈 있을까 하는 회의도 들기 시작하였다. 아마 이는 무의식 속에 공부하다 포기할게 뻔한데 미리 포기하는게 정신적 충격도 받을 있지 않을까 하는 자기 합리화의 일종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상태이다.

 

건강은 약해서, 내가 이상 은행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기도 어렵고, 다른 직장을 구한다고 하더라도 남들처럼 열심히 일을 할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년배 중에 남들과 다른 최소한의 경쟁력을 가질 필요가 절실했다.

 

또한, 나이는 건강을 악화 시키기는 했으나, 정신적으로 성숙한 부분도 많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최대한 목적을 달성할 있는가를 이미 많이 경험 터라, 영어도 전략적으로 접근만 한다면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나만의 영어 학습 목적과 방법을 만들었다.

 

나의 영어 학습의 목적

 

 10개월 동안 영어 공부해서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대화를 30분 이상 할 수 있게 한다.

 

목적 달성을 위한 나만의 방법(10개월 학습법)

 

 - 1단계: 무작정 외우기(Memorizing)

    2개월 동안 미국 드라마 에피소드 1개를 20 이내에 외운다.

 

 - 2단계: 무작정 말하기(Practice)

    4개월 동안 영어 말하기를 연습한다.

 

 - 3단계: 영어 듣기(Listening) 어휘(Vocabulary) 공부

    4개월 동안 영어 듣기와 동시에 어휘를 늘린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기록해서 책상에 붙여놓은 것은 단지 쇼맨십만은 아니다. 자신에 대한 독려이다. 회사를 다니는 동안 얻은 가장 성과 하나는 바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 가능한 방안을 찾는 문서를 작성하는 법을 배웠던 것이다. 물론 학창시절에도 이와 유사한 작업을 하기는 하나, 양자를 비교 했을 때 크게 다른 점은 회사에서 작성한 계획서는 실천을 직접 한다는 점이다. 작성된 계획서를 바탕으로 해서 예산을 투입하고, 진행 정도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은 피드백하는 과정을 갖는다. 만약 계획서가 현실에서 실천 가능성이 미약한 경우에는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 학창시절과 비교해서 영어를 공부하겠다는 의지는 같으나, 다른 점은 바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한다는 점이다. 이제 나는 실천 가능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계획서를 바탕으로 영어를 학습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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